울릉도 당일잡이 오징어 흰내장 입니다. 원산지 : 울릉도 해장국 하면 생각나는 오징어내장국 요즘 해장국집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징어내장국 울릉도 사람의 오랜 전통음식 이다. 냉동시설이 없는 옛날에는 오징어 철에만 먹었던것과 달리 요즘은 냉동하여 년중 즐겨먹는다. 특별한 요리도 없이 호박잎만 넣고 끊이면 된다. 물론 무우등 시원한 재료가 들어가면 더욱 일품이다. 약주 많이드시고 아침에 속이아파 정말 죽고싶을때 드셔 보세요. 오징어 내장에 무슨 성분이 있는지 몰라도 정말 효과 있습니다. 그냥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술안주나 반찬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냉동오징어 내장과 달리 바로 활복한 내장을 깨끗한 바닷물에 씻어 물기를 빼서 냉동보관 하므로 아주 싱싱합니다. ---오징어 내장국 끓이는 법--- 1 - 오징어 내장을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건저 놓는다. 2 - 호박잎을 씻어 손으로 잘게 찢어 놓는다. 3 -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오징어 내장을 넣고 다시 끓인다. 끓은후 호박잎,풋고추,다진마늘,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 다음 간장이나 맛소금으로 간을 한다. * 오징어 내장에는 호박잎이 제일 잘 어울리는데 호박잎이 없을 때는 무우채 또는 콩나물을 같이 넣어도 국물맛이 시원하다. ------------------------------------------------------------------- 오징어내장 중 누른창자가 또 있다. 이 맛 또한 기가막혀 된장과 같이 쌈장을 만들어 야채쌈이나 겨울철 시래기 쌈을 해 먹으면 입맛 없을때 별미다. 시래기/된장과 같이넣어 찌개를 끊여 억으면 살이 부둑부둑 찌는것을 느낀다. 하지만 식으면 먹기 좋지않다. 울릉도 사람들의 고유 음식이기는하나 육지사람들은 생소하여. 독특한 냄새를 싫어할지도 모른다.